진바라님의 댓글
진바라부럽네요. 대단합니다~
하아.. 한시간동안 쓴 글이 제가 잘못 클릭해서 다 날라가 버렸네요ㅠㅠ
다시 처음부터 할게요, 여기서 만난 후기는 아니구요.
걍 혼자 간직하긴 아까운 이야기라 여러 형님들꼐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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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만 하며 나한텐 언제 저런 드라마틱한 일이 생길까 부러움의 나날을 보낼때였죠..
두주일전 입니다..
항상 퇴근 만원전철을 타고 사람들과 꽉꽉끼어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손은 팔짱을 끼고 치한 의심안받게 조용히 타고 갈때였죠..
근대 제앞에 딱달라붙는 스키니를 입은 처자의 엉덩이가 제 존슨과 자꾸 부비부비를 하는겁니다..
당황해서 가방으로 존슨을 꾸역꾸역 가렸죠..
그때 갑짜기 그 처자가 제쪽으로 획 돌아 보는겁니다.
그러더니 인상을 팍 쓰더군요.. 그때 그녀의 눈을 보고 전혀 의도가 없었다..
난 억울하다.. 진심이다..
하는 눈으로 쳐다보니.. '피식' 하고 웃는겁니다.
못생겼으면 화가 났을태지만.. 굉장히 귀엽고 가슴은 작았지만 골반 힙라인이 좋은 몸매였습니다.
그렇게 달라 붙은체로 가던중 노량진역에서 행선지가 같은지 같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길 똑같은 골목으로 들어 가네요..
속으론 계속 같은곳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기를 낼 타이밍을 재다가 이때다 싶을때 들이댈라 했죠..
그리고 제가 자주 멈춰 담배피던 골목에서 그녀도 담배를 꺼내는겁니다.. 기회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것 처럼 저도 자연스럽게 담배를 꺼내서 퓌었죠..
그러더니 절보더니..
그녀: 왜자꾸 따라오세요?
나: …..저도 이근방 사는데요?
그녀: 아..
---------------------------(정적이 흐르고 담배를 중간쯤 폈을때쯤...)
그녀: 몇살이세요?
나: 네..? 그건왜 물어보세요?
그녀: 그냥요..
나: 그쪽은 몇살이신데요?...
이렇게 시작된 대화는 그녀와 저는 동갑이란걸 알게 되었고..
이런 저런 얘기 하며 담배를 한 3~4개 폈나 봅니다..
그러다 순하리 어쩌구 얘기가 나오게 되었고..
(순하리는 요즘 20~30대 사이에서 유행하잖아요ㅋㅋ)
그렇게 술자리로 이어졌네요.. 물론 술집엔 순하리가 없었지만..
왔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소주라도 먹어야지 ㅎㅎ
그러고 저나 그녀도 혼자 산다는걸 알게 되었고 취한상태로
저희집으로 직행했네요..
오자마자 싯는다고 들어가더니 하의실종으로 나왔는데.. 티..팬티.. 깜짝놀랬네요..
허락하에 몇장찍었습니다..
(이처자 왈가닥 이더군요.. 저에게도 이런일이ㅠㅠ 하나님 부처님 감사합니다ㅜㅜ)
부럽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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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정 능력자입니다~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그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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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 ^^
당신이 진정 능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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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엔월드 다 함께 홧팅!
즐거운 만남 축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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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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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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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런 글볼때마다 패배자가 되는구나 ㅠ.ㅠ
즐거운 만남 축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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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은데요~
그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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